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아바타: 물의 길' 흥행 힘입어 역대급 기록 달성 "32억 매출"

2023. 1. 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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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바타: 물의 길'이 24일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도 ‘아바타2’의 인기에 힘입어 역대급 대기록을 달성했다.

▲돌비 시네마 좌석 점유율 65.9%, 누적 N차 관람객 6천여 명

‘아바타2’는 개봉일인 12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돌비 시네마 전국 5개 지점 5개 상영관, 1,448석의 평균 65.9%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아바타2’로 17.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약 32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돌비 시네마 1호점인 코엑스점이 오픈된 이래 지금까지 개봉한 모든 영화를 통틀어 1위의 성적이다. 또한 돌비 시네마에서 2회 이상 관람한 N차 관객들은 전체 중 8.7%이며 누적 6천여 명에 달한다. 서로 다른 상영일 기준으로 최대 20회차까지 관람한 관객도 등장했다.

▲돌비 비전 4K HDR∙HFR∙3D 등 최첨단 영상 기술 집약…‘아바타2’ 감상에 최적화된 ‘돌비 시네마’

돌비 시네마의 돌풍 비결은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구현하는 차별화된 몰입 경험에 있다. 모든 좌석에 걸쳐 일관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돌비 시네마는 최상의 색감과 화질,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아바타2에 최적화된 스펙을 갖춘 특별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최대 관람 스펙인 돌비 비전 4K HDR, HFR, 3D 영상 기술을 집약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경이로운 수중 세계와 화려한 액션신을 담아냈다.

돌비 비전은 듀얼 4K 레이저 영사기와 HDR(High Dynamic Range) 프로젝트 시스템을 통해 일반 영화관 스크린보다 2배 이상 높은 선명한 밝기와 500배 높은 명암비를 자랑하며, 압도적인 색감과 화질로 감독이 표현하고자 한 모든 요소를 스크린에 완벽하게 구현한다.

돌비 애트모스는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히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수중 장면 속 공간감이 느껴지는 입체적 사운드와 좌석 시트를 울릴 만큼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전투 장면의 사운드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며 비교할 수 없는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돌비 시네마 3D HDR 콘텐츠 상영의 경우 일반 3D관 대비 최대 4배 이상 높은 밝기(14fL)를 제공해 관객이 피로감 없이 컬러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느 좌석에서나 균일한 ‘스테레오 콘트라스트(한쪽 눈에 보이는 콘텐츠가 다른 쪽 눈에도 겹쳐 보이는 비율)’를 지원하는 점 역시 관객들이 가장 편안한 3D 콘텐츠 관람 장소로 돌비 시네마를 꼽는 이유다.

이외에도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등 4개 지점에서 ‘아바타2’의 오리지널 화면비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어 전국 각지에서 ‘돌비 시네마 원정’ 열풍이 불기도 했다.

▲’바빌론’,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등 2월에도 초특급 할리우드 라인업 개봉 예정

오는 2월에도 돌비 시네마에서 꼭 봐야 할 스펙터클한 할리우드 영화들이 대거 개봉한다. 1일 개봉하는 '바빌론(Babylon)'은 황홀하지만 위태로웠던 1920년대 할리우드에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8일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작 '타이타닉: 25주년(Titanic)'이 돌비 시네마 3D 포맷으로 재개봉한다.

15일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는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마블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태민 메가박스 마케팅 팀장은 “돌비 시네마가 압도적인 화질과 사운드를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관이라는 점이 이번 '아바타: 물의 길' 상영을 통해 빠르게 알려지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돌비 시네마에서만 가능한 영화 몰입 경험을 보다 많은 분들이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돌비 시네마는 현재 전 세계 14개국 270개 이상 지점에서 운영되며, 국내에서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20년 7월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이 공식 개관했으며 현재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등 전국에 총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사진 =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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