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징역' 엄상미, 두부 먹방→출소 인증…"웃긴 썰 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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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모델 엄상미가 최근 출소해 두부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엄상미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두부한테 먹히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엄상미는 테이블에 두부와 와인 등을 놓고 파티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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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모델 엄상미가 최근 출소해 두부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엄상미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두부한테 먹히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엄상미는 테이블에 두부와 와인 등을 놓고 파티를 즐기고 있다. 한 남성이 건넨 두부 한 모를 통째로 먹기도 했다. 다른 사진에는 출소 이후 받은 꽃다발도 담겼다.
엄상미는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화 '지아'(GIA)의 한 장면을 공유하기도 했다. '지아'는 미국 모델 지아 커랜지의 생애를 소재로 한 영화로, 잘 나가던 모델이 헤로인에 중독되면서 삶과 경력이 파괴되는 내용을 담았다.
엄상미의 게시물에는 "출소 축하한다", "앞으로 두부처럼 깨끗한 삶 사세요", "고생 많았다" 등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다만 일부 네티즌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무슨 자랑거리라고 이런 사진을 올리나"라고 비판했다.
이에 엄상미는 직접 댓글을 달고 "부끄러운 짓 해놓고 숨기고 속이는 건 더 아닌 것 같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 지인한테 "안에서 대박 웃긴 거 완전 많이 알아왔다"며 "막장 집안썰"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잡지 '맥심' 모델이기도 했던 엄상미는 2020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남성 2명, 동료 모델 1명과 술자리 도중 마취제의 일종인 케타민을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자택에 케타민을 소지하고 있던 혐의도 있다. 지난해 5월 재판에 넘겨졌으며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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