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동 일대 한 밤 중 정전…주민들 추위에 벌벌

박대준 기자 2023. 1. 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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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5시께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7시간 만인 자정께 복구됐다.

정전발생 후 한국전력은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지만 한파특보가 내려진 강추위 속에 주변 빌라와 상가 등 40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23일부터 이어진 한파의 영향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경기도 전역에는 지난 23일부터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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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3길 한 전신주에서 화재가 발생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전력 관계자들이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3.1.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의정부=뉴스1) 박대준 기자 = 지난 24일 오후 5시께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7시간 만인 자정께 복구됐다.

정전발생 후 한국전력은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지만 한파특보가 내려진 강추위 속에 주변 빌라와 상가 등 40여 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23일부터 이어진 한파의 영향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경기도 전역에는 지난 23일부터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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