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비정상회담’ 수잔 4월 결혼 소식에 “그때 점심 약속 있어”(톡파원25시)

[뉴스엔 박정민 기자]

전현무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수잔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2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수잔이 등장했다.

전현무는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했던 수잔을 "내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수잔은 전현무 대상을 축하하며 "저는 왠지 형보다 더 일찍 국수를 먹게 될 것 같다"며 4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형. 큰돈 준비하라고 하는 말이다. 아까 허니제이 이야기 들은 거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머리가 아픈 듯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이찬원이 "전현무 씨 가야죠"라고 하자 전현무는 "날짜를 알려줘야 스케줄을 잡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식 날짜가 4월 22일이라고 하자 전현무는 "그때 점심 약속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수잔은 "봉투만 보내주면 된다"고 맞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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