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갚고 연락 두절… 죽어도 받아낼 것”…‘왔다 장보리 비단이’ 김지영 前 남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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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비단이 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김지영이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아역배우 출신의 김지영은 지난 2014년 MBC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을 연기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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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비단이 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김지영이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개인 SNS에 김지영의 계정을 태그하며 “폭로 안하려고 했다가 6개월 고민하고 올린다. 친구(김지영)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집에 빚이 몇 억 있어서 우리 부모님이 빚내서 자취방을 잡아줬다. 월세도 우리 부모님이 냈다”고 운을 뗏다.
이어 “어느 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더니 다른 사람을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돈도 주겠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버지는 4시간 주무시고 대리 운전을 뛰고 계신다. 어머니도 마찬가지다.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TV 나오는 꼴 보기 싫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다”고 전했다.
아역배우 출신의 김지영은 지난 2014년 MBC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을 연기하며 주목 받았다.
한편 Mnet ‘고등래퍼4’ 출신 이상재 역시 빌려준 돈을 받지 못했다며 김지영의 SNS에 "내 돈으로 바다 갔냐?", "돈 갚아" 댓글을 남겼다. 김지영은 측은 현재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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