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다문화가정 진료교육 콘텐츠 보급

윤홍집 2023. 1.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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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를 보급한다.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3은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직업인의 고유한 경험과 강점 사례를 중심으로 개발된 진로교육 콘텐츠다.

이어 "2023년에는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3 개발과 함께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 다문화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문화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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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교육부가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를 보급한다.

교육부는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3 '다문화 직업인편' 총 20편을 개발·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3은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직업인의 고유한 경험과 강점 사례를 중심으로 개발된 진로교육 콘텐츠다. 이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월·화 2회씩, 10주간 진로교육 온라인 누리집커리어넷과 교육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편당 분량은 15분 내외다.

앞선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1·2는 학생들의 선호 직업, 신산업 분야의 직업인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시즌3은 한국사회에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진로개척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문화 학생·직업인들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시즌 3 1편은 고양시 성저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바수데비 선생님부터 시작한다. 이어 용접사, 변호사, 화가, 간호사, 대학생 등 다양한 다문화 학생과 직업인의 진로탐색 과정을 소개한다.

보급되는 자료는 학교 등에서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승걸 책임교육정책실장은 "다문화학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에 다문화 학생들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진로교육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는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시즌3 개발과 함께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 다문화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문화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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