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육퇴 후 폭풍 오열…故 강수연 오랜만에 봐 행복”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정현이 영화 '정이' 후기를 전했다.

이정현은 1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육퇴 후 정이를 보았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연상호 감독님의 끝없는 도전과 상상력에 박수를 보냅니다"고 적었다.

이어 "영화 'A.I' 보다 더 울었던 것 같아요... 그리운 강수연 선배님의 모습을 오랜만에 봬서 넘 행복했고 모든 배우들의 열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니 어떻게 로봇에서 감정이 느껴지는 걸까요 어젯밤에 폭풍오열했네요"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현은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에 출연한다.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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