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귀성 첫날 정체…청주·진천 고속도로 일대 20~30㎞/h

임선우 기자 2023. 1. 21. 1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첫날인 21일 충북지역에서도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부산 방향) 청주 옥산면 국사교~옥산휴게소 4㎞ 구간과 옥산휴게소~청주IC 2.5㎞, 남이JC~청주JC 2.7㎞, 청주JC~남청주 IC 4.6㎞ 구간이 거북이 행렬을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1일 충북지역에서도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부산 방향) 청주 옥산면 국사교~옥산휴게소 4㎞ 구간과 옥산휴게소~청주IC 2.5㎞, 남이JC~청주JC 2.7㎞, 청주JC~남청주 IC 4.6㎞ 구간이 거북이 행렬을 하고 있다.

이 구간의 차량 속도는 시속 20~30㎞에 머물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백곡천교~진천터널 하행선 4.2㎞ 구간이 시속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

대전통영고속도로 하행선에서는 남이JC~청주JC 2.7㎞, 청주JC~남청주IC 4.6㎞, 남청주IC~죽암휴게소 5.1㎞ 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나머지 충북 구간은 원활한 편이다.

이날 12시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광주 5시간 ▲서울~부산 7시간10분이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21일 0시부터 24일 밤 12시까지 면제된다.

TBN충북교통방송은 21일과 22일 낮 12시~오후 6시, 23일과 24일 오전 7시~11시, 오후 2시~오후 8시 도내 교통상황을 실시간 방송한다.

나머지 시간대는 전국 특별방송이 전파를 탄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