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에 팔 낀 60대 스포츠센터 직원, 끝내 사망…과다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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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60대 직원이 근무중 세탁기에 팔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58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근로자 A씨(60대·여)가 대형업소용 세탁기에 팔이 끼인 채 발견됐다.
함께 일하던 직원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이 A씨를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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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60대 직원이 근무중 세탁기에 팔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58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근로자 A씨(60대·여)가 대형업소용 세탁기에 팔이 끼인 채 발견됐다.
함께 일하던 직원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이 A씨를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사인은 쇼크와 과다출혈이었다.
A씨는 해당 센터에서 세탁 업무를 맡고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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