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7천만원대 슈퍼카 화제→강하늘이 결혼식 축가불러준 기상캐스터 누구? ('연중')

[OSEN=김수형 기자] ‘연중 플러스’에서 최근 억대 슈퍼카에 이어 배우 강하늘이 축가를 불러준 것으로 알려진 기상캐스터 강아랑 결혼 소식을 다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이 기상캐스터 강아랑을 결혼소식을 전했다. 

지난 1월 15일, KBS 9시뉴스 기상캐스터인 강아랑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SNS를 통해 깜짝 결혼발표한 강아랑은 훈훈한 예비신랑을 공개,  서울대 졸업후 수의사로 알려졌다.

강아랑은 “방송을 하다보니 온순하지 않은데 모든 걸 감싸주는 성격, 배울 점이 많더라,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도 좋겠다”며 결혼소감을 전했다.

2억 7천만원이 훌쩍넘는 억대 슈퍼카 구매를 인증해 화제의 중심에 섰던 강아랑. 예식장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우아한 생화장식으로 시선을 모았다. 또 사회는 서경석이 맡았으며 축가는 동문인 강하늘이 맡았다. 배우 강하늘이 팝송을 부르는 모습도 SNS를 뜨겁게 달궜다. 뮤지컬 한 장면 같은 축가를 선보인 강하늘이었다.

또 정성호가 성대모사로 축사를 전하며 웃음을 선물한 영상도 공개됐다. 강하늘은 “아랑아, 아니 아랑씨”라며 웃음, “축하하고 다음에 소고기 사겠다”고 약속했고 정성호는 “아랑아 나처럼 다섯낳고 잘 살아라”며 따로 영상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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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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