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 스페인 축구 마케팅 전문기업 아스토시 社 투자

김동호 기자 2023. 1. 19.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스페인 슈퍼컵(Seprcopa De Espana) 메인 스폰서인 쓰리디팩토리가 축구 마케팅 전문기업 스페인 소재 아스토시(Astosch) 社 지분 40%를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스토시 社는 2015년 세계 최초로 스포츠 클럽 가상세계 계약을 세계 1위 스포츠클럽 레알마드리드CF와 체결하고 2018년 한국의 쓰리디팩토리와 공동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스페인 슈퍼컵(Seprcopa De Espana) 메인 스폰서인 쓰리디팩토리가 축구 마케팅 전문기업 스페인 소재 아스토시(Astosch) 社 지분 40%를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스토시 社는 2015년 세계 최초로 스포츠 클럽 가상세계 계약을 세계 1위 스포츠클럽 레알마드리드CF와 체결하고 2018년 한국의 쓰리디팩토리와 공동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에는 세계 2위 스포츠클럽 FC바르셀로나와 월드게임 구축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이러한 계약의 사업권을 2022년 6월 한국의 쓰리디팩토리에게 양도했다. 2022년 11월에는 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 Real Federacion Espanola de Futbol)의 메타버스 계약을 주도하여 한국의 쓰리디팩토리가 계약을 체결하도록 하였다.

쓰리디팩토리 오병기 사장은 “스페인은 물론이고 유럽 축구 생태계에서 강력한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아스토시 社와 함께 레알마드리드CF 및 FC바르셀로나는 물론이고 향후 유럽축구연맹(UEFA, Union of European Football Associations) 소속의 1만2천개 클럽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아스토시 社의 대표이사 호세 헤라스는 “지난 6년 동안 형제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함께 했던 쓰리디팩토리오병기 사장과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유럽축구연맹은 물론이고 전세계 축구 생태계를 모두 연결하는 가상의 세계를 구축하여 40억명의 축구팬들을 위한 메타버스를 구현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슈퍼컵 2023 기념 스페인 대사관 리셉션에 참석한 쓰리디팩토리 해외영업 담당 아스토시 社의 하신토 변호사, 호세 헤라스 CEO, 젬마 킴 CMO, 앙헬 CTO)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