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MZ대상 ‘찾아가는 감사버스’ 실시

함지현 2023. 1. 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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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현장소통 감사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감사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감사버스는 기성세대가 주로 담당했던 감사기구에 MZ세대의 새로운 목소리를 반영해 현장의 문제해결, 업무흐름 전반을 살펴보는 소통감사 활동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감사실 직원인 김태형 대리, 윤예림 대리, 김솔희 주임 등은 "실질적으로 MZ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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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통 감사프로그램…감사실 MZ직원 주도
MZ자문단·하트DAY·무상케어 등 프로그램 준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현장소통 감사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감사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실 내 MZ(밀레니얼+Z)세대 직원이 주축이 되어 안을 만들고, 운영도 주도할 예정이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감사버스는 기성세대가 주로 담당했던 감사기구에 MZ세대의 새로운 목소리를 반영해 현장의 문제해결, 업무흐름 전반을 살펴보는 소통감사 활동이다.

최근 사업규모 및 채용 확대로 MZ세대 직원 비중이 급격히 증가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경영 파트너로 MZ세대 시각의 의견을 수용해 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감사버스는 넥스트GEN 클린위원회(MZ자문단), 하트DAY(소통DAY), 무상케어(직원전담상담창구)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해 다양한 MZ세대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1990년대생 직원들로 구성한 넥스트GEN 클린위원회는 반부패·청렴정책, 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MZ세대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문단으로 운영하면서 경영진과 소통하게 된다.

하트DAY는 조직문화 및 고충 개선 등을 추진한다.

무상케어는 익명이 보장된 상담창구로서 오픈카톡방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의견개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감사실 직원인 김태형 대리, 윤예림 대리, 김솔희 주임 등은 “실질적으로 MZ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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