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순성중학교에 6kW급 태양광 파고라 준공

김태완 기자 2023. 1. 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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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17일 당진시 순성면 소재 순성중학교에서 'EWP에너지1004' 스무 번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의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는 4년간 누적 19만명, 268억 걸음을 달성함에 따라 태양광 발전설비 20호기(총 108.15kW) 설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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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호 프로젝트, 걸음기부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순성중학교에서 ‘EWP에너지1004’ 스무 번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기념촬영(왼쪽부터 유혜영 세이브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 홍동표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박시윤 순성중학교장, 김희숙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당진발전본부 제공)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17일 당진시 순성면 소재 순성중학교에서 ‘EWP에너지1004’ 스무 번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홍동표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김희숙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시윤 순성중학교장 및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가 참석했다.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는 임직원과 일반시민의 걸음기부가 목표치를 달성하면 소외 이웃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2019년부터 이어져 왔다. 이번 스무 번째 프로젝트는 2022년 11월부터 한 달간 1700여 명이 동참해 목표걸음 수인 1억 2000걸음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당진발전본부는 농어촌상생기금 약 4000만원을 활용해 당진시 순성중학교에 6kW급 태양광 파고라를 설치했으며, 순성중 학생들이 직접 시설물 구성과 디자인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태양광 파고라는 △태양광 발전설비(6kW) △벤치 및 평상 △휴대폰 충전시설 △LED 실내·외 조명으로 구성됐으며, 유휴 전력은 학교 본관과 연결해 전기료 절감에 활용할 예정이다.

홍동표 경영지원처장은 “태양광 파고라가 학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인식 전환을 위해 에너지전환 선도마을, 농어촌 친환경 스마트쉼터와 같이 다양한 지역지원 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의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는 4년간 누적 19만명, 268억 걸음을 달성함에 따라 태양광 발전설비 20호기(총 108.15kW) 설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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