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동계U대회 金
최수현 기자 2023. 1. 17. 03:05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세계 대학 경기 대회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민선은 16일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의 제임스C 셰필드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경기에 출전해 1분20초46으로 트랙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박채은(19·한국체대)이 동메달(1분21초85)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오는 20일 여자 500m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김민선은 이번 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1~4차 대회 500m 우승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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