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살찐 이강인 닮은꼴 “천의 얼굴”(구해줘 홈즈)[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이용주가 천의 얼굴을 자랑했다.

1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6회에서는 개그맨 이용주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주와 발품을 팔러 나간 붐은 "제가 알기론 천의 얼굴이라고 하더라"고 이용주에 대해서 칭찬했다. 이용주는 동료 개그맨 정재형, 김민수와 함께 구독자 181만 명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하며 다양한 부캐를 소화 중이다. 다수의 개인기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용주는 붐이 즉석에서 스윙스 모사를 요구하자 쓰고 있던 안경을 벗었다. 그러곤 "돈가스 좋아해요?"라며 스윙스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줬다. 얼굴도 목소리도 완벽한 복사였다.

이용주는 다음 이상민을 따라하기 위해선 벗었던 안경을 다시 썼다. 고개만 살짝 들어도 이상민으로 변신하는 이용주에 박나래는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용주는 뿐만 아니라 이날 발품을 파는 중 이강인을 똑같이 따라하기도 했다. 안경을 벗고 포즈만 따라하니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이강인의 모습. 다만 양세형은 "닮은 사람은 많은데 다 살짝씩 살이 쪄있다"고 일침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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