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집 맞아? 전세가 3억대 자연뷰 야외 베란다+역세권 주택(홈즈)[어제TV]

서유나 2023. 1. 1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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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동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자연 뷰를 지닌 전세가 3억대 집이 소개됐다.

1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6회에서는 강남과 여의도를 오가기 편한 5호선, 9호선 라인 전셋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방문했다.

집 앞에 마치 수목원이 있는 듯 나무가 우거져 있자 복팀은 "반포 맞아요?"라며 당황했는데.

강남과 여의도가 대중교통으로 25분이 걸리는 장점이 넘치는 이 집은 전세가 3억 9천 9백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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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반포동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자연 뷰를 지닌 전세가 3억대 집이 소개됐다.

1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6회에서는 강남과 여의도를 오가기 편한 5호선, 9호선 라인 전셋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방문했다. 뻥 뚫린 뷰와 인프라가 좋은 동네를 바랐다.

이날 덕팀이 서초구 반포동의 매물을 소개하자 복팀 코디들은 "반포동에 갔다고?"라며 귀를 의심했다. 심지어 신논현역과 논현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영화관과 편의점 등 각종 인프라가 도보권인 집. 2022년 준공된 도시형 생활 주택으로 지하주차장이 있어 서울 주차난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도 있었다.

실내도 완벽했다. 넉넉한 신발장에 거실이 무려 자연 뷰였다. 집 앞에 마치 수목원이 있는 듯 나무가 우거져 있자 복팀은 "반포 맞아요?"라며 당황했는데.

붐은 "사실 (창문을 여니) 멀리서 차 소리가 들리지 않냐. (집이) 경부고속도로 옆"이라고 설명했다. 매연과 소음이 걱정될 수 있었지만 울창한 나무가 매연을 막아줬고, 이중창이 설치되어 있어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주방에선 세탁기, 인덕션이 기본옵션으로 준비돼 있었다. 이용주는 싱크대가 1인 가구에선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넉넉한 사이즈라며 마음에 들어 했다.

메인 침실로 들어가서도 모든 코디들의 입이 떡 벌어졌다. 넓은 방 사이즈에 야외 공간까지 있던 것. 방만한 사이즈의 베란다 너머로는 거실과 마찬가지로 우거진 나무가 보였다.

이용주는 "여기 반포 맞냐. 저 가평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 떨었고, 덕팀 코디들은 손을 마주잡고 "이겼다!"를 외치며 승리를 확신했다. 심지어 베란다는 위에 창이 아무것도 없어 완벽하게 프라이빗한 공간이었다. 붐이 어렵게 구했다는 반포 매물의 '클래스'였다.

더욱 놀라운 건 집에 방이 하나 더 있다는 것. 화장실은 샤워 부스가 없긴 했지만 샤워 가능한 수전이 있었다. 강남과 여의도가 대중교통으로 25분이 걸리는 장점이 넘치는 이 집은 전세가 3억 9천 9백만 원이었다.

이후 의뢰인은 이 집을 최종 선택했다. 그러곤 "첫 번째는 강남과 여의도 중간에 위치한 게 좋았고 맨날 빌딩숲에서만 있다가 퇴근 후 힐링되는 느낌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는 지하주차장이 있는 게 너무 좋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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