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년처럼 보일까 걱정"..'교섭' 현빈, 덥수룩 수염 밀었더니 탄성이 [스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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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섭'의 현빈이, 작품 속에서 잠깐 등장하는 수염이 없는 장면에 대해 언급하며 "미소년 같아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다"라고 털어놨다.
현빈은 해당 장면과 관련된 질문에 "안 그래도 그 부분 때문에 감독님께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 대식이가 수염을 기르고 까무잡잡하게 나오다가, 수염 없이 나오는 모습이 동떨어져 보이면 어쩌나 했다. 너무 미소년처럼 보이거나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감독님이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복장도 수트를 입고 있다. 대식의 현재 모습과 완전한 차이를 두시려고 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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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섭'의 현빈이, 작품 속에서 잠깐 등장하는 수염이 없는 장면에 대해 언급하며 "미소년 같아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다"라고 털어놨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2007년 있었던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허구적 인물을 배치해 만든 영화다.
극중 국정원 요원 대식 역할을 맡은 현빈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까맣게 탄 모습으로 스크린을 누빈다. 그런 대식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현빈은 복면을 쓰고 있다가 벗는데 수염 없이 하얀 피부를 자랑한다. 현빈의 20대 리즈 시절 미모가 그대로 담긴 짧은 장면에 관심과 탄성까지 쏟아졌다.
현빈은 해당 장면과 관련된 질문에 "안 그래도 그 부분 때문에 감독님께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 대식이가 수염을 기르고 까무잡잡하게 나오다가, 수염 없이 나오는 모습이 동떨어져 보이면 어쩌나 했다. 너무 미소년처럼 보이거나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감독님이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복장도 수트를 입고 있다. 대식의 현재 모습과 완전한 차이를 두시려고 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현빈은 극중 카체이싱에 오토바이 액션까지 선보인다. 현빈은 '공조'에 이어 '교섭'에서도 카체이싱을 선보인 것에 대해 "'공조' 때는 제 자의로 차에 매달린 것이지만 이번 '교섭'에서는 그게 아니다. 굉장히 더운 날씨에 촬영을 했는데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오토바이 액션에 대해서는 "여러 오토바이로 연습을 하다가 제가 잘 탈 수 있는 오토바이로 해서 촬영을 했다. 모래 바닥이라 바퀴가 밀려서 위험한 순간이 있었지만 별 탈 없이 잘 촬영을 잘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섭'은 1월 18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코엑스=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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