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LGU+ 이어 KT도 갤럭시 S22 공시지원금 인상…최대 65만원

변지희 기자 2023. 1. 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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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KT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공개를 앞두고 전작인 S22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늘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갤럭시 S22 울트라 256GB(기가바이트)와 512GB 모델에 대해 요금제별로 공시지원금을 3만∼15만 원씩 올렸다.

앞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갤럭시 S22 울트라 256GB와 512GB 모델에 대해 요금제별로 각각 10만9000∼12만4000원, 3만2000∼5만원씩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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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뉴스1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KT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공개를 앞두고 전작인 S22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늘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갤럭시 S22 울트라 256GB(기가바이트)와 512GB 모델에 대해 요금제별로 공시지원금을 3만∼15만 원씩 올렸다. 이에 따라 공시지원금은 33만∼65만 원으로 조정됐다. 이는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해당 공시지원금은 KT 11만원 요금제부터 적용된다.

앞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갤럭시 S22 울트라 256GB와 512GB 모델에 대해 요금제별로 각각 10만9000∼12만4000원, 3만2000∼5만원씩 인상했다. 최대 공시지원금은 각각 62만원, 60만원이다.

여기에 대리점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보조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으면 출고가가 145만2000원인 갤럭시 S22 울트라 256GB 기기를 거의 반값인 70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KT는 갤럭시 Z폴드4 모델에 대해서도 공시지원금을 요금제별로 기존 대비 3만∼10만 원 올려 최대 60만 원까지 제공한다.

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3이 다음 달 공개되기 전에 재고를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의 언팩 행사를 2월 1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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