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김경욱, CBS <김현정의 뉴스쇼> 동반 출연

김경욱은 스튜디오 출연, 다나카는 전화 연결
'나몰라 패밀리' 세계관에 입각한 인터뷰 진행
김경욱과 다나카, 실제 수입 등 전격 공개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개그맨 김경욱

최근 '다나카'와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경욱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다.

'일본 출신 방송인 '다나카'를 발굴한 기획자이자 매니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경욱은 1월 13일 금요일 아침 <김현정의 뉴스쇼> 『화제의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다나카'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지난 22년 간의 개그맨 생활을 통해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다나카' 역시 전화 연결 형태로 방송에 전격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의 뉴스쇼> 서재의 PD는 "김경욱과 '다나카'의 세계관을 존중한다"며 "아쉽게도 김경욱은 스튜디오 출연으로, '다나카'는 전화 연결로 각각 등장하지만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모두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김경욱과 '다나카'의 실제 수입, 한 가지 옷만 고집하는 것에 대한 두 사람의 상반된 견해, 그리고 구체적인 귀화 계획과 '큰 꿈'에 이르기까지 기존 방송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제들이 공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현정의 뉴스쇼> 제작진은 "김경욱은 <김현정의 뉴스쇼>의 오랜 애청자이며 '다나카' 역시 숙소에서 매일 아침 방송을 들어왔던 것으로 안다"며, "시사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출연에 응해준 두 사람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김경욱과 '다나카'가 출연하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 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 7시 20분부터 9시까지 표준FM(서울-수도권 98.1Mhz, 지방은 자체 주파수)과 레인보우, 유튜브, 카카오TV 등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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