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택시 기본요금 4800원으로…1천원 인상 추진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3. 1. 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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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중형택시 기준으로 요금을 18.7% 올리는 조정안을 마련하고 내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택시요금은 2019년 3월 인상 이후 변동이 없었으며, 인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인천연구원을 통해 택시 운송원가와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조정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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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택시 기본요금 4800원으로…1천원 인상 추진

인천시는 중형택시 기준으로 요금을 18.7% 올리는 조정안을 마련하고 내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안은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천원 올리고 기본거리는 2㎞에서 1.6㎞로 줄이는 게 주내용이고, 모범·대형택시는 기본요금을 6500원에서 7천원으로 올리고 야간 할증을 신설하는 등 11.6% 인상합니다.

인천 택시요금은 2019년 3월 인상 이후 변동이 없었으며, 인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인천연구원을 통해 택시 운송원가와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조정안을 마련했습니다.

성착취 조주빈 쫓던 '디지털 장의사'…음란물 유포 방조 유죄

3년 전 '박사방' 사건이 불거진 뒤 운영자 조주빈을 추적해 언론 주목을 받은 인터넷 기록 삭제 업체 대표가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5단독 김태현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모 인터넷 기록 삭제 업체 대표 42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8년 3월부터 6월 사이 당시 회원 수 85만명에 달한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에서 음란물이나 불법 촬영물을 유통하는 사실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길고양이 학대하려 끈끈이덫 설치한 듯"…인천서 의심 신고

누군가 길고양이를 학대하기 위해 공원에 끈끈이 형태의 쥐덫을 수차례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논현동 오봉산 인근 공원에 누군가 길고양이를 학대하려고 끈끈이 덫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한달 동안 3차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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