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송치 '이재명 장남 성매매 의혹' 재수사
김지수 2023. 1. 10. 16:59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남의 성매매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의 요청에 따라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10월 이 대표 장남의 불법 도박과 성매매 혐의에 대해 상습도박 혐의만 인정된다며 검찰에 넘겼습니다.
당시 경찰은 이 대표 장남이 이용했다고 지목된 업소가 폐업했고, 업주도 찾을 수 없어 더 이상 혐의를 밝힐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의 장남이 지난 2019년 1월부터 재작년 말까지 여러 도박 사이트에서 상습 도박을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보완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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