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삼산면 산불…진화헬기 2대 투입 '주불 진화'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1. 10.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오후 1시 55분쯤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진화대원 80명, 장비 10여 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2시 53분쯤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제공


10일 오후 1시 55분쯤 경남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진화대원 80명, 장비 10여 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2시 53분쯤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라며 "최근 전국적으로 강우·강설이 있었지만 지역별 편차로 일부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