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태권도학과, 고교생 200여명 참가 대규모 동계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산대학교는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 재학생과 200여명의 고교생이 최근 동계 집중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현민 태권도학과 교수는 "경남 유일의 태권도학과인 영산대 태권도학과가 경남지역 겨루기, 품새 고교팀과 함께 하는 대규모 동계훈련이라는 점이 의미 있다"며 "우리 대학의 위상과 높은 수준을 전하고 고교생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산대학교는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 재학생과 200여명의 고교생이 최근 동계 집중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교생 희망자들에 한해 영산대 태권도학과의 수준 높은 겨루기와 품새 교육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영산대 태권도학과에서는 겨루기팀, 품새팀이 참가했고, 경남의 양산고와 창원용호고 등이 참여했다. 겨루기팀은 이날까지 지역 고교생들과 함께 훈련했고 품새팀은 9일까지 경남의 유명 품새팀인 ‘마루한’과 구슬땀을 흘렸다.
최현민 태권도학과 교수는 “경남 유일의 태권도학과인 영산대 태권도학과가 경남지역 겨루기, 품새 고교팀과 함께 하는 대규모 동계훈련이라는 점이 의미 있다”며 “우리 대학의 위상과 높은 수준을 전하고 고교생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태권도학과는 2022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단체대항대권도대회, 제61회 경남도민체전, 제45회 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2022 전국태권도시범경영대회 등에서 최근까지 부문별 금메달을 획득, 대학 태권도계 강자로 명성을 쌓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찾으면 227억…75년만에 공개된 나치 보물지도, 위치는
- '슬램덩크 보면 개·돼지다'…'노재팬' 논쟁 또 불붙었다
- '부끄럼 금물'…바지 벗고 지하철 탄 사람들 대체 왜?
- '그냥 사세요'…임대아파트 부실 조롱에 원희룡 분노 폭발
- '술 마시고 울고'…39살 김정은, 중년의 위기?
- “이혼해” 통보에…반려견 던진 아내, 벌금 '300→500만원' 왜?
- '英왕실 며느리들 불화의 시작은…' 해리 왕자, 폭로 예고
- 불 난 테슬라 3시간 '활활'…거센 물줄기에도 안 꺼져
- BTS 진 '중대장 훈련병' 됐다
- '공포가 된 동굴 관광'…관람객 있는데 불끄고 퇴근한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