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5000만원 저리 대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은 올해 최대 5000만원의 경영개선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11차례 소상공인에 경영개선자금으로 모두 2000억원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3308명이 1000억원의 경영개선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은 올해 최대 5000만원의 경영개선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11차례 소상공인에 경영개선자금으로 모두 200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대출이자 가운데 연 2% 해당분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나 장애인·국가유공자·다자녀·다문화 소상공인에게는 연 1% 해당분이 추가 지원된다.
1차 300억원 대출 신청(선착순 마감)은 오는 11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접수번호를 휴대전화 문자로 받은 뒤 하나은행과 농협은행 등 12개 협약은행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경영개선자금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영 회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3308명이 1000억원의 경영개선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1만3000여명에게는 무이자·무보증료 특례보증 혜택이 제공됐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