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나경원 견제' 친윤계 향해 "자기 팀 아닌 선수 두들겨 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를 견제하는 친윤계 의원들을 저격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직접적으로 비판의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최근 친윤계를 중심으로 나 부위원장의 불출마를 종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를 견제하는 친윤계 의원들을 저격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9일) 자신의 SNS에 골대를 들어 옮기는 것으로 안되니 자기 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선수들을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직접적으로 비판의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최근 친윤계를 중심으로 나 부위원장의 불출마를 종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서 이 전 대표는 사실 애초에 축구가 아니었고 덧붙였는데, 전당대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이른바 윤심에 따라 결정되고, 공정한 경쟁이 아니라는 점을 꼬집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킹] 조원진, 나경원 저격한 대통령실에 "선거 개입 맞아..."
- "숨진 강서 빌라왕 배후 확인...신원 확인해 입건"
- 신축 임대아파트 부실공사 논란...원희룡 "용서 안 돼...전수조사"
- “귀신 보인다” “안들려요” 전직 병무청 법무관이 직접 겪은 병역비리
- [양담소] "아내가 내연녀 부모집에 현수막을 걸어 망신 준다는데, 막을 방법이 있을까요?"
- '윤 관저 사수' 반공청년단 출범...민주 "정치깡패 부활"
- 인권위,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 상정...시민사회, 강력 반발
- 경호처장, 오늘 3차 출석요구일...경찰, 불응 시 체포 무게
- [날씨] 강력 한파에 물병·라면도 '꽁꽁'...오늘 아침도 강추위
- 경찰, '2차 체포영장 집행' 대비 수도권 형사 총동원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