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조현홍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안지율 기자 2023. 1. 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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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9일 오후 2시부터 조현홍 부군수 권한대행체제로 전환해 운영에 들어갔다.

창녕군은 이날 김부영 군수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보궐선거에서 차기 군수가 선출돼 취임 시까지 조현홍 부군수 권한대행체제로 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수의 공석으로 조현홍 권한대행은 9일 오전 11시30분에 주요간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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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군수 공석에 따른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운영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9일 오후 2시부터 조현홍 부군수 권한대행체제로 전환해 운영에 들어갔다.

창녕군은 이날 김부영 군수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보궐선거에서 차기 군수가 선출돼 취임 시까지 조현홍 부군수 권한대행체제로 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공석 시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돼 있다.

군은 군수의 공석으로 조현홍 권한대행은 9일 오전 11시30분에 주요간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 군정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전원을 소집해 행정공백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한 사안을 논의했다.

조현홍 권한대행은 "2023년도에 계획된 업무를 강력하고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면서 군민의 안전조치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군 주요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과 다가오는 설 명절에 소외된 군민이 없는지 살펴보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조현홍 권한대행은 지난 2022년 12월30일 창녕군 부군수로 발령받았으며, 경남도에서 농정국 친환경농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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