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진심’ 김동욱♥권조이, 벌써 ‘신랑’, ‘신부’ 애칭 부르는 사이?

2023. 1. 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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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을 코앞에 둔 커플들의 마음에 풍랑이 인다.

10일 방송되는 JTBC '결혼에 진심' 최종회에서는 100일간의 여정을 끝마친 네 명의 결심남녀(결혼에 진심인 남녀) 김광석, 지주희, 김동욱, 권조이가 드디어 결혼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에 도달한다.

로망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김동욱과 권조이의 마음은 어떻게 흘러갈지, 결혼 결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결혼에 진심'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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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을 코앞에 둔 커플들의 마음에 풍랑이 인다.

10일 방송되는 JTBC ‘결혼에 진심’ 최종회에서는 100일간의 여정을 끝마친 네 명의 결심남녀(결혼에 진심인 남녀) 김광석, 지주희, 김동욱, 권조이가 드디어 결혼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에 도달한다.

먼저 지난주에 이어 김동욱, 권조이 커플의 웨딩 투어가 계속된다. 웨딩 플래너의 추천을 받아 방문한 드레스 숍에서 김동욱과 권조이는 서로를 ‘신랑’, ‘신부’라고 자연스레 지칭하며 결혼 예복을 입어보며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특히 권조이는 턱시도를 입은 김동욱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고 홀린 듯 다가가는가 하면, 김동욱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권조이의 모습에 “어마어마하다”라고 극찬, 서로에게 한 번 더 푹 빠진다고. 더불어 식장 투어까지 나선 두 사람은 함께 웨딩 로드를 거닐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그러나 그도 잠시, 김동욱의 낯빛이 급격히 어두워진다. 결혼에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되는 것. 웨딩 투어를 마치고 견적을 확인한 김동욱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가격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에 웃음이 가득했던 김동욱과 권조이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만 흘렀다는 후문.

로망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김동욱과 권조이의 마음은 어떻게 흘러갈지, 결혼 결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결혼에 진심’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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