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투자 증가에…줌인터넷·모아데이타 등 관련주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투자처로 데이터센터가 부각받자 증시에서는 줌인터넷, 모아데이타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움직였다.
과거 데이터센터 개발은 통신사 등 정보기술(IT) 기업이 주도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투자자들이 등장하면서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이 지속 확장될 것으로 컬리어스 측은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최근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투자처로 데이터센터가 부각받자 증시에서는 줌인터넷, 모아데이타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움직였다.
줌인터넷은 9일 오전 9시4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6.94% 상승한 3865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모아데이타(5.51%), 데이타솔루션(1.67%), 오픈베이스(7.72%)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들 종목이 상승한 배경은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이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위치 및 운영 인프라로 인해 부동산 업계에서 독립된 자산 및 섹터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자산운용사·사모펀드·디벨로퍼·건설사·운용사 등 신규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데이터센터 시장 투자 및 개발 장점으로는 빌딩 임차인으로서 데이터센터의 평균 임차 기간이 10~20년으로 장기 계약인 점과, 장비 투자로 인해 재계약률이 높다는 점 등이 꼽힌다.
과거 데이터센터 개발은 통신사 등 정보기술(IT) 기업이 주도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투자자들이 등장하면서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이 지속 확장될 것으로 컬리어스 측은 전망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아리즈톤 등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는 연평균 6.7%씩 성장해 2027년에는 약 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가비, 볼륨감부터 애플힙까지 핫한 뒤태 - 스포츠한국
- '약한영웅' 홍경 "범석의 아픔, 시청자 한분이라도 알아주시면 성공"[인터뷰] - 스포츠한국
- 신임 단장과 감독, 김연경까지 실종… 흥국생명이 이상하다[초점] - 스포츠한국
- 쯔위, 트와이스 막내의 글래머 인증…너무 짧은 원피스 - 스포츠한국
- 윤혜진, 뒤태 자랑하는 '한뼘' 비키니룩…아찔 - 스포츠한국
- ‘명불허전 1-2위 빅뱅’ KGC-SK, 선두권 이유 증명했다[초점] - 스포츠한국
- 전소미, 크롭 티셔츠에 한뼘 초미니 스커트 '퇴폐적 섹시미' - 스포츠한국
- 지효, 공주님 미모에 역대급 볼륨 몸매 - 스포츠한국
- '영웅' 윤제균 감독 "의심 꺾고 영혼 불태운 정성화에 감사"[인터뷰②] - 스포츠한국
- 양한나, 눈 둘 곳 없는 모노키니 입고 물놀이 ‘아찔 섹시미’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