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김용준, '순금' 호텔서 '금 커피' 마셨다

이윤진 기자 2023. 1. 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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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허경환과 가수 김용준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아부다비 여행을 떠났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한겨울의 썸머! 버킷리스트 격파 여행'을 주제로 허경환과 김용준이 두바이와 아부다비 여행을 선보였다.

허경환과 김용준은 아랍에미리트 전통 의상 칸두라를 입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이후 허경환과 김용준은 둘만의 배틀을 즐긴 후 현지식 식당에서 음식을 즐기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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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틀트립'. 2023.1. 8. (사진 = K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코미디언 허경환과 가수 김용준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아부다비 여행을 떠났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한겨울의 썸머! 버킷리스트 격파 여행'을 주제로 허경환과 김용준이 두바이와 아부다비 여행을 선보였다.

영상 공개 전 김용준은 '50층 수영장, 스파이더맨, 슈퍼카로 키워드를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바이에 도착한 허경환과 김용준은 곧바로 '360도 인피니티풀'을 찾았고 세계 최고층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일출까지 감상했다.

허경환과 김용준은 아랍에미리트 전통 의상 칸두라를 입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현지식을 음미하기 위해 전통 로컬 식당을 찾았고 전통에 맞게 손으로 식사를 하며 색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 후 허경환과 김용준은 도심 속에서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1km 집라인 체험 후 슈퍼카처럼 생긴 보트를 타러 갔다. 두 사람은 직접 보트를 운전했고 바다를 가로지르며 드라이브를 즐겼다.

다음 장소는 미래 도시 다운타운이었다. 두 사람은 세계 3대 분수 쇼가 눈앞에 펼쳐지는 명당에서 이를 감상했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허경환과 김용준은 아부다비로 향했다. 화려한 순금으로 꾸며진 초호화 호텔에서 금 커피, 낙타유 아이스크림을 맛본 두 사람은 식사를 할 수 있는 동물원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동물원 동굴 속에서 식사를 하며 표범을 눈앞에서 마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사 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서킷 '야스 마리나 서킷'으로 이동했다. 이후 허경환과 김용준은 둘만의 배틀을 즐긴 후 현지식 식당에서 음식을 즐기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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