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쿤, 'MBC 연예대상' 논란 해명 "시간 돌리고 싶다"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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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가 '2022 MBC 연예대상'의 논란(?)을 해명했다.
이날 코쿤은 "오늘은 제가 인생 최초로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하는 날이다. 다른 방송 촬영이 있을때는 제가 직접 옷을 입는데 중요한 날에는 협이(편집숍 사장)의 도움을 받는다. 시상식 가는 걸 부끄러워하는 편이라 극도의 긴장감에 떨고 있다"고 고백했다.
신중하게 의상을 고른 코쿤은 "오늘 밥도 먹었다. 부어야 잘 나온다"고 농담하며 긴장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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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코드 쿤스트가 '2022 MBC 연예대상'의 논란(?)을 해명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2022 MBC 연예대상에 참석한 회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코쿤은 "오늘은 제가 인생 최초로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하는 날이다. 다른 방송 촬영이 있을때는 제가 직접 옷을 입는데 중요한 날에는 협이(편집숍 사장)의 도움을 받는다. 시상식 가는 걸 부끄러워하는 편이라 극도의 긴장감에 떨고 있다"고 고백했다.
신중하게 의상을 고른 코쿤은 "오늘 밥도 먹었다. 부어야 잘 나온다"고 농담하며 긴장을 풀었다.
코쿤은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가 수상까지 하게 됐다. 박나래, 키 등 멤버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큰 박수를 쳤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던 코쿤은 갑자기 뒤를 돌아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놀면 뭐하니?'팀 하하에게 인사했다.
그런 코쿤의 모습에 멤버들은 당황했고 김광규는 "너 어디에 인사하는 거야"라고 황당해했다. 스튜디오에서 키는 "박수는 앞에서 쳐줬는데 왜 뒤를 도냐"라고 했고, 기안84는 "등에 칼을 꽂을 놈이네"라고 농담했다.
코쿤은 "일어났는데 하하 형이랑 눈이 마주친 거다. 그래서 하하 형한테 인사를 한 건데, 눈을 마주쳤는데 우리 팀이랑 인사한다고 등을 돌릴 수는 없지 않나"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키는 "상을 받으면 경황이 없다"라고 이해했고 코쿤은 "사실 등 돌린 것도 이거 보기 전에는 몰랐다"고 털어놨다.
1부의 축하 무대는 아이브. 아이브가 나오자 스튜디오 속 코쿤은 이마를 짚었다. 아이브는 개사해 불렀는데 이서가 '그게 뭐가 중요하니 코쿤에게 완전히 푹 빠졌단 게 중요한 거지'라고 부른 것.
하지만 코쿤은 이를 듣지 못해 무표정으로 리듬만 타고 있었다. 키는 "방금 형 이름 나왔다"고 알려줬고, 코쿤의 귀는 빨개졌다. 코쿤은 "귀 크면 뭐하냐. 이때로 시간 돌리고 싶다"며 "따로 저장해서 갖고 있다"고 탄식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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