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안영미 "송은이가 태몽 꿔…큰 똥이 뱀으로"

강효진 기자 2023. 1. 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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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영미가 태몽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태몽에 대한 청취자의 질문을 받고 답변했다.

안영미는 "제가 송은이 선배에게 처음 임신 사실을 말씀드렸다"며 "바로 전화가 와서 태몽을 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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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태몽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태몽에 대한 청취자의 질문을 받고 답변했다.

안영미는 "제가 송은이 선배에게 처음 임신 사실을 말씀드렸다"며 "바로 전화가 와서 태몽을 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 가기 전에 선배가 꿈을 꿨다더라. 선배님이 꿈에 큰 똥을 쌌는데 그 똥이 뱀으로 변하더니 달려들었다고 했다. 이게 태몽인 것 같은데 주변에 이걸 꿀 사람이 없는데 뭔가 했다고 한다. 임신 사실을 알리니 '이게 네 꿈이었나보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똥이랑 뱀이 같이 있다는데 이게 좋은 것이냐. 꿈에 똥 나온 것이 좋은 것 아니냐"고 해몽을 궁금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출산은 오는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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