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새해 첫 참치 경매 최고가 '3억5천만 원'

최혜민 리포터 2023. 1. 6. 07: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도쿄의 부엌'으로 불리는 일본 수산물 도매시장 도요스에서 새해 첫 참치 경매가 열렸는데요.

212킬로그램짜리 일본 아오모리산 참다랑어가 최고가인 3천 604만 엔, 우리돈으로 3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일본에선 새해 첫 참치를 차지하면 1년 내내 운이 좋다는 속설이 있어서, 새해 경매에서 참치 낙찰을 놓고 경쟁이 치열한데요.

지난 2019년에는 참치 한 마리가 우리돈 33억 원에 팔려 역대 최고 낙찰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새해 열리는 참치 경매 시장에도 찬 바람이 불었는데요.

외식 산업 위축으로 2021년부터 2년 연속 새해 첫 경매에서 참치 최고가가 이전보다 크게 폭락했습니다.

올해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참치 최고가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뛰었는데요

외식 산업 부활에 대한 기대 때문이라고 일본 언론은 분석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혜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3057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