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요스시장 새해 첫 참치 경매 최고가 3억5천만원

김호준 2023. 1. 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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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수산물 도매시장인 도요스에서 5일 열린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212㎏짜리 일본 아오모리산 참다랑어가 3천604만엔(약 3억5천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교도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는 도요스 시장의 지난해 첫 참치 경매 최고가 1천688만엔 대비로는 2.1배이나, 2019년에 기록한 역대 최고가 3억3천360만엔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

'도쿄의 부엌'으로 불리는 도요스 시장의 새해 첫 참치 경매는 높은 낙찰가로 이목을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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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3억5천만원 일본 아오모리산 참치 (도쿄 교도=연합뉴스) 5일 열린 도쿄 수산물 도매시장 도요스의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212㎏짜리 아오모리(靑森)산 참다랑어(사진 속)가 3천604만엔(약 3억5천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낙찰받은 업자가 사진 촬영에 응하는 모습. 2023.01.05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도쿄의 수산물 도매시장인 도요스에서 5일 열린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212㎏짜리 일본 아오모리산 참다랑어가 3천604만엔(약 3억5천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교도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는 도요스 시장의 지난해 첫 참치 경매 최고가 1천688만엔 대비로는 2.1배이나, 2019년에 기록한 역대 최고가 3억3천360만엔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

'도쿄의 부엌'으로 불리는 도요스 시장의 새해 첫 참치 경매는 높은 낙찰가로 이목을 끌어왔다.

2019년과 2020년에 연속 수십억 원대 낙찰가로 정점으로 찍었다가 2021년부터 수억 원대로 하락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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