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응원 투표 상금제 도입…상금액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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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이 오픈상금제에 이어 응원 투표 상금제를 전격 도입한다.
5일 MBN '불타는 트롯맨' 측은 "응원 투표 상금제를 전격 도입, 전 세계 오디션 역사상 전무후무한 '상금제'를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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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불타는 트롯맨'이 오픈상금제에 이어 응원 투표 상금제를 전격 도입한다.
5일 MBN '불타는 트롯맨' 측은 "응원 투표 상금제를 전격 도입, 전 세계 오디션 역사상 전무후무한 '상금제'를 보인다"라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은 앞서 오픈 상금제를 선보이면서 '최종 우승상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더욱이 기본 상금 3억원에 매 미션마다 상금 적립률의 변화를 꾀해 상금 잭팟에 대한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응원 투표 상금제'는 참가자들에 본선 시작부터 준결승, 결승까지 약 10주간 총 누적된 응원 투표수를 상금으로 환산해 결승 톱7에 오른 트롯맨에게 지급하는 특별 상금제도다.
'불타는 트롯맨'은 지난 2회 예심전 종료를 기점으로 현재 공식 투표 애플리케이션인 '네이버 나우'를 통해서만 대국민 응원 투표를 받고 있다. '국민 응원 투표'는 하루에 한 번 7명의 트롯맨에게 투표할 수 있고, 모래시계 모양의 '투표' 버튼을 누르거나 참가자 프로필에서 '투표'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투표가 가능하다.
그리고 계속 적립될 '국민 응원 투표'의 득표수가 준결승과 결승의 점수에 반영되면서 참가자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예정인 만큼, 실제 시청자들은 '국민 응원 투표' 개시와 동시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불타는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미 공개된 '1차 국민 응원 투표'에서는 황영웅, 남승민, 신성, 안율, 손태진이 톱5를 차지했고, 황준, 에녹, 민수현, 전종혁, 박민수가 급상승한 기세로 이들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3회에서 벌어진 파란의 '팀 데스매치' 이후 과연 톱5는 계속해서 왕좌를 수성할지, 아니면 새로운 강자가 탄생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취지는 원석 발굴이고, 나아가 차세대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뉴트로트맨의 육성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들의 입장에서는 '국민 응원 투표'가 자신들의 지지와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소통의 창구일 것"이라며 "뜨겁게 밀려드는 팬들의 사랑을 트롯맨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고 '응원 투표 상금제'를 도입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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