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향한 그리움, 극에 달해…'스위치' 300만 넘으면 美서 귀국"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배우 권상우가 '스위치' 300만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영화 '스위치' 주역 권상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권상우는 "미국에 있는 아내, 자녀들에 대한 그리움이 극에 달했다. '스위치' 개봉 첫 주 무대인사를 마치면 바로 보러 갈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영화가 너무 잘 나왔다. '극한직업' '엑시트'보다 더 재밌다는 생각이다. 제작사 대표님이 가족들에게 갔다가 다시 오라고 하더라. 500만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300만을 돌파하면 다시 올 거다. 100만도 정말 대단한 숫자다. 그러니 300만이 넘으면 비행기에 몸을 싣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