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다둥이 하우스+전세 7.5억… 새해 첫 대결은 '무승부' (‘구해줘 홈즈’) [종합]

박근희 2023. 1. 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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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새해 첫 대결은 무승부로 돌아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최초로 5남매, 7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2살부터 7살까지 5남매를 둔 부부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곧 전세 만기로 이사를 가야한다고 말했다.

최초로 5남매, 7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고, 인터뷰 중 아이들의 분주함에 정신이 없어 양세찬과 황보라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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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구해줘! 홈즈’ 새해 첫 대결은 무승부로 돌아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최초로 5남매, 7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2살부터 7살까지 5남매를 둔 부부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곧 전세 만기로 이사를 가야한다고 말했다. 직장인 남편과 프리랜서 강사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아내는 육아를 병행하다보니 24시간이 부족하다며 ‘홈즈’에 의뢰한 이유를 밝혔다.

최초로 5남매, 7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고, 인터뷰 중 아이들의 분주함에 정신이 없어 양세찬과 황보라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세가로 최대 7억 5천만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복팀은 황보라와 양세형이 강서구 방화동 매물을 보러 갔다. 결혼을 한 장점에 대해 황보라는 “안정감이 생겼다. 얼굴이 온화해졌다”라고 언급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단독 주택으로 집 내부는 넓직하고 깔끔했다. 집 이름은 ‘다둥이 다 드루와’라고. 양세형은 “다이닝룸이 있다”라며 엄청난 뷰의 공간을 공개했다. 식기세척기가 기본 옵션으로 있는 것을 본 황보라는 “이거 없으면 안돼. 필수야”라며 박수를 쳤다.

‘다둥이 다 드루와’ 집은 전세가 6억이었다. 황보라는 “이 집인데?”라며 놀라워하며 박수를 쳤다. 정성호는 “아이들을 케어하는 데는 눈에 보여야한다. 층마다 돌아다녀야한다”라며 집의 단점에 대해 언급했다.

덕팀의 2호 매물은 광진구 광장동이었다. 1971년에 지어진 집으로, 건축가 집주인이 올리모델링 했다고. 정성호는 “1971년이라서 깜짝 놀랐는데 리모델링 했다니”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주인은 구해줘홈즈를 1회부터 전부 다 본 찐애청자라고. 이를 들은 붐은 “우리도 그렇게 못 보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넉넉한 크기의 주방을 본 정성호는 “엄마가 움직이는 공간이 많지 않아야한다”라며 주방 동선에 대해 칭찬을 하기도. 이 집의 가격은 전세가 7억이었다.

복팀의 2호 매물은 서울시 중구였다. 황보라는 “10년 전에 저 여기 살았다. 여기가 내 주 무대다”라고 설명했다. 직장까지 단 10분 거리에 가까운 아파트 매물이 공개됐다. 양세형은 “리모델링하면서 신경 많이 쓴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황보라는 “결혼하고 설거지옥이었다. 아이가 다섯이면 설거지가 얼마나 많겠냐”라며 넓은 주방 개수대에 감탄했다. 바닥에 빌트인 돼있는 빨래판을 보고 황보라는 “다둥맘을 본 공간인 것 같다”락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 의뢰인의 선택은 복팀의 “아빠! 저기가? 하우스였다. 의뢰인은 “아이들은 3층을 선호했다. 집이 가까운 게 가장 크다고 생각했다”라고 선택한 이유를 언급했다. 복팀은 다른 집을 선택해 새해 첫 승부의 결과는 무승부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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