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림 ‘차이나 人더스트리’ 종방 소감 “공부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
만능 엔터테이너 우혜림이 중화TV의 프로그램 ‘차이나 人더스트리’의 종방 소감을 전했다.
우혜림이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중화TV ‘차이나 人더스트리’는 지난 31일 방송된 8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기업들을 추격하며 새로운 먹거리 산업의 기술력을 키워내고 있는 중국의 기업들과 AI부터 바이오, 로봇, 하이엔드 패션까지 중국의 미래산업을 전망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 광둥어까지 4개 국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우혜림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방송을 편안하게 이끌며 몰입도를 높였다.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을 주제로 한 이날의 방송에서 우혜림은 “2012년에 면허를 취득하고 10년간 장롱면허였는데 아이를 키우다 보니 운전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첫 차를 장만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8주 동안의 방송을 마무리한 우혜림은 소속사인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차이나 人더스트리’는 마치 대학 교양수업의 연장선 같았다. 수업에 임하는 태도로 촬영에 집중했고, 매회와 매 주제가 유익했다. 제게는 조금 생소한 바이오 의약 같은 주제에서부터 친숙한 패션 브랜드까지 중국의 산업에 대해 폭넓게 다룰 수 있어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중화TV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저는 2023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우혜림은 가수와 예능, 교육방송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개인 유튜브 채널 ‘림스 다이어리(Lim’s Diary)‘를 통해 세계의 팬과 소통하고 육아와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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