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영구 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 고객은 앞으로 비대면으로 타행에 계좌 이체 할 때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신한은행은 1일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뉴 쏠(New SOL)'과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 이체 수수료를 전액 영구 면제한다고 밝혔다.
한 행장은 지난달 30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은행이 이익을 낸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체 수수료 면제를 가장 빠른 시기에 시행하겠다"며 "모든 은행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고객은 앞으로 비대면으로 타행에 계좌 이체 할 때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이 지난해 12월30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약속한 조치가 신속하게 시행됐다.
신한은행은 1일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뉴 쏠(New SOL)'과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 이체 수수료를 전액 영구 면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고객은 모바일·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시 건당 500원, 타행 자동 이체 시 건당 300원씩 납부했다. 거래 기준 등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한 고객만 수수료를 내지 않았다.
이번 수수료 면제는 전임 은행장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내정자의 '고객중심' 경영 철학을 신임 행장인 한 행장이 계승하는 첫 사업이다.
한 행장은 지난달 30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은행이 이익을 낸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체 수수료 면제를 가장 빠른 시기에 시행하겠다"며 "모든 은행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금리 인상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연 5% 초과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의 금리를 연 5%로 일괄 감면하는 등 방식이다.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종석, 2월엔 "존경하는 분과 결혼"…♥아이유와 진지한 관계? - 머니투데이
- "아이유 짜증났다" 고백한 이종석, 연인으로…10년 전 '불화설' 재조명 - 머니투데이
- [영상] 이때 이미 '연인'…아이유 배웅하는 이종석 아쉬움 '한가득' - 머니투데이
- '연기 대상' 트로피 떨어져 '두동강'…돌발 상황에 당황한 후보들 - 머니투데이
- '난임 고백' 이효리 "아이 낳아 키우며 평범하게 살고파" - 머니투데이
- "최홍림, 87억 사기에도 경제 관념 없어…여대표와 손잡고 행사도" - 머니투데이
- '400만원 선결제' 무안공항 카페, 100만원 팔고 끝?…해명 들어보니 - 머니투데이
- 김흥국 "한남동으로 들이대라"…尹체포 저지 집회 등장 - 머니투데이
- '뇌경색 투병' 조영남 "반신불수 될 뻔"…10년 넘게 금주한 이유 - 머니투데이
- '이은형 임신' 강재준도 몰랐다…수개월간 꽁꽁 숨겼던 이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