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투표 20만명 돌파..황영웅·손태진 등 상위권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트롯맨'의 국민응원 투표가 이틀 만에 20만 표를 돌파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측은 지난 2회 방송 직후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나우'를 통해 공개된 '내 가슴에 불을 지른 트롯맨'을 뽑기 위한 응원 투표가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며 1일 이 같이 밝혔다.

응원 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되며 매일 1회씩, 1인당 7명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오는 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3회를 통해 1주 차 인기투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투표에는 예심 100팀 중 본선에 진출한 45팀의 면모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은 '네이버 나우'를 통해 방영되는 영상으로 예심전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나아가 댓글로 각자가 응원하는 트롯맨들을 향한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네이버 나우' 측에 따르면 현재 황영웅과 손태진, 남승민, 신성이 응원 투표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에녹과 민수현, 전종혁, 김중연, 박민수가 맹추격 중이다. 1주 차 투표는 오는 2일 마감까지 단 하루만 남겨두고 있다.

제작진은 "'불트' 2회 방송을 통해 참신한 트롯 인재는 물론 기존 트롯 스타의 재발견까지, 총 45팀의 소중한 트롯 원석들이 등장했다"며 "이제 곧 2023년 새해 1주 차 '국민응원 투표' 1위가 시청자들의 손에서 탄생한다. '내가 키울 트롯맨들은 내가 뽑는다'라는 신념으로 쏟아지고 있는 '트롯 팬심'의 향방이 어떻게 전개될지 제작진 역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