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모바일·인터넷 뱅킹 이체 수수료 '영구 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처음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뉴 쏠(New SOL)과 인터넷 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 이체 수수료를 전액 영구 면제한다고 1일 밝혔다.
거래 기준 등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한 고객만 수수료를 납부하지 않았다.
또 "고객 중심은 신한이 일류 기업으로 가는데 가장 커다란 대명제"라며 "이체 수수료 면제가 고객과 사회를 위한 하나의 메시지가 될 것이며 모든 은행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처음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뉴 쏠(New SOL)과 인터넷 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 이체 수수료를 전액 영구 면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모바일과 인터넷 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타행으로 자동 이체할 경우 건당 300원씩 납부했다. 거래 기준 등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한 고객만 수수료를 납부하지 않았다.
이번 수수료 면제는 신임 한용구 행장이 전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내정자의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계승·발전하는 첫 사업이다. 한 행장 결단으로 신속하게 추진됐다.
한용구 행장은 “이익을 낸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체 수수료 면제를 가장 빠른 시기에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객 중심은 신한이 일류 기업으로 가는데 가장 커다란 대명제”라며 “이체 수수료 면제가 고객과 사회를 위한 하나의 메시지가 될 것이며 모든 은행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년기획]복합위기 한국 경제…안전망부터 점검하자
- [신년기획]소부장 공급망 안정화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차세대 R&D 투자 나서야"
- [신년기획] 반·디·배 공급망 진단…여전히 먼 소·부·장 독립
- 공개SW 업계 숙원 '분리발주', 새해 시작된다
- [2023문윤성SF문학상][중장편대상]지동섭 작가 "생존을 위해 자유를 포기한 경험에서 집필 시작"
- [2023문윤성SF문학상][중단편우수상] 짐리원 작가 "기후변화가 가져온 상실, 없어져 가는 것 보존
- [2023문윤성SF문학상][장편우수상] 강민하 작가 "계속 쓰고, 고치다 보면 나아진다는 희망 얻어"
- 에티포스, 5G-V2X 모뎀 세계 첫 개발…C-ITS 판도 바꾼다
- 위밋모빌리티, 투자 혹한기에도 1년 만에 기업가치 15배 '껑충'
- "실패는 성공 위해 가는 과정"…CEO 17명이 전하는 위기 극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