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도경수·박진희·하지원, 최우수상 영예 [KBS연기대상]

안태현 기자 2023. 1. 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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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 도경수, 박진희, 하지원이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31일 오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전현무, 정용화, 이혜리의 사회 아래 생방송으로 '2022 KBS 연기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배우 강하늘, 도경수, 박진희, 하지원이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남자 최우수상은 '커튼콜'의 강하늘과 '진검승부'의 도경수가 받았다.

여자 최우수상은 '태종 이방원'의 박진희와 '커튼콜'의 하지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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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강하늘, 도경수, 하지원, 박진희/ 사진='2022 KBS 연기대상'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강하늘, 도경수, 박진희, 하지원이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31일 오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전현무, 정용화, 이혜리의 사회 아래 생방송으로 '2022 KBS 연기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배우 강하늘, 도경수, 박진희, 하지원이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남자 최우수상은 '커튼콜'의 강하늘과 '진검승부'의 도경수가 받았다.

이에 도경수는 "'진검승부'라는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얘기하면서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이어 "저는 계속 열심히 하겠다"라며 "열심히 해서 좋은 공감을 드릴 수 있는 작품으로, 보답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하늘은 "제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을 받았다"라며 "후보에 이름이 같이 올라온 분들보다 잘한 게 하나도 없는데 제가 연기한 캐릭터에 준 상이라고 생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커튼콜'의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보내기도 했다.

이어 "연기자라는 게 다른 건 할 게 없고 연기할 때 나 강하늘보다는 그 사람처럼 보이는 게 먼저인 것 같은데, 앞으로도 그렇게 하라고 주시는 상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사람이 먼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여자 최우수상은 '태종 이방원'의 박진희와 '커튼콜'의 하지원이 수상했다.

하지원은 "지금 이 순간, 이 상을 떠나서 너무나 존경하는 선배님들, 후배님들, 그리고 드라마를 너무 재밌게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팬분들, 이 순간 이 시간에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행복하고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커튼콜'은 많은 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작품으로 남기를 바랐고, 그런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찍은 작품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너무 소중한 분들을 만나게 돼서 매 순간마다 연기하면서 많이 웃고 너무나 많이 배웠다"라며 "제가 연기를 처음 시작하게 된 건 고두심 선생님 덕분인데 너무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박진희는 "상을 받기 전, 객석에 앉아 있는데 너무 그 상을 받아 마땅할 수상자 분들의 겸손한 수상소감을 들으면서 최선을 다한 모든 분들이 오늘 수상하지 않았더라도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다, 참 수고한다, 노력하고 있구나라고 말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저한테도 진희야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고, 엄마랑 떨어져서 너무 고생한 우리 아이들, 가족, 자상한 부모님 너무 고맙다,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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