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조연상···예지원, 첫 사극 인정 받아·박지연 기쁨의 수상[2022 KBS 연기대상]

오세진 2022. 12. 3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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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S 연기대상' 예지원과 박지연이 수상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서는 '태종 이방원'의 예지원, '붉은단심'의 박지연이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또 예지원은 "정용화 씨 오늘 사회 보시는데 같이 드라마를 해요. 홍보하러 왔다가 이렇게 상을 받는다. 촬영장에서 봅시다"라고 말해 재치 있게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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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2022 KBS 연기대상' 예지원과 박지연이 수상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서는 '태종 이방원'의 예지원, '붉은단심'의 박지연이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박지연은 "엄마가 수상 소감 준비하라고 하셨는데, 엄마 말을 잘 들어야겠다. '붉은단심' 박필주 작가님, 우리 작품 잘 만들어주신 감독님, 저는 개인적으로 '붉은단심' 촬영할 때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다. 같은 계절이 다가오니까 같은 마음을 겪는데, 어떤 분들도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 꼭 큰 위로가 올 거다. 일어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예지원은 "대하 사극 잘 만들어주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이번에 전통 사극은 처음입니다. 사극 신인에게 좋은 기회 주시고 이렇게 상까지 주셨네요. 앞으로 상까지 주셨네요. 앞으로 착하게 살겠습니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능숙하게 풀어냈다.

예지원은 "대하 사극이 어렵다. 역사 고증이며 대본 외우기, 쓰시는 것도 정말 어려웠을 거다. 작가님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같이 함께 해주신 이성계 전하인 김영철 선생님, 이방원 주상욱 전하, 민 씨 박진희 마마 감사합니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또 예지원은 "정용화 씨 오늘 사회 보시는데 같이 드라마를 해요. 홍보하러 왔다가 이렇게 상을 받는다. 촬영장에서 봅시다"라고 말해 재치 있게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2022 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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