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1·2023년 1월 1일[TV하이라이트]

기자 2022. 12. 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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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가족’ 그 후, 더 깊어진 행복

■동물극장 단짝(KBS1 토 오후 8시5분) = 2022년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동물극장 단짝>은 사람들과 그들 곁에서 가족이 되어준 반려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해왔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진정한 반려의 의미를 알게 해준 ‘단짝 가족’들을 다시 찾았다. 그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5회의 주인공 일순씨는 새로운 반려묘 식구가 생겼고, 3회의 주인공 칠둥이네는 여전히 행복한 시골 생활을 즐기고 있다. 1회 출연자인 지훈씨도 변함없이 수많은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여전히 따뜻하고 행복한 단짝 가족들의 후일담을 전한다.

밥상을 구원하다 ‘못난이 농산물’

■극한직업(EBS1 토 오후 8시50분) = 치솟는 밥상 물가로 인해 외식 한번 하기 힘든 요즘. ‘못난이 농산물’이 밥상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맛과 영양은 똑같지만, 모양이나 크기가 정상 규격에 맞지 않아 폐기됐던 못난이 농산물. 정상품과 비교해 20~50%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다른 효자 밥상의 주역은 서울 노량진에 있는 한 고시 식당. 월 단위의 식권을 구매할 경우 한 끼에 약 32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자랑한다. 못난이 농산물의 수확과 선별 작업부터 고시 식당의 음식 준비과정까지, 그 치열한 현장을 함께한다.

새해 유행 미리보기…첫째는 ‘운동’

■집사부일체 시즌2(SBS 일 오후 4시50분) = <집사부일체>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2023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를 집중 조명한다. ‘박빙 트렌드’를 콘셉트로 각기 다른 분야의 ‘사부’와 함께 유행의 이유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보고, 진정한 트렌드가 무엇일지 예측한다. ‘제자’들 역시 새로워졌다. 코미디언 양세형,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 전 야구선수 이대호, 가수 은지원·도영·뱀뱀이 함께한다. 이들이 알아볼 첫 번째 트렌드는 바로 ‘운동’. 멤버들이 골프와 테니스의 매력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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