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공사 현장 택배 화물차가 덮쳐 2명 숨져

정경원 2022. 12. 3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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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화물차가 덮치면서 2명이 숨졌습니다.

29일 밤 11시쯤 경북 구미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선산휴게소 부근에서 택배 화물차가 공사 현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물차는 휴게소 입구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준비 중이던 노동자들과 신호유도차량 3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은 뒤 지나가던 택시까지 부딪쳤습니다.

사고 직후 화물차에서 불이 났고 소방이 출동해 1시간 만에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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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과 관련 없는 이미지 입니다.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화물차가 덮치면서 2명이 숨졌습니다.

29일 밤 11시쯤 경북 구미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선산휴게소 부근에서 택배 화물차가 공사 현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물차는 휴게소 입구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준비 중이던 노동자들과 신호유도차량 3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은 뒤 지나가던 택시까지 부딪쳤습니다.

사고 직후 화물차에서 불이 났고 소방이 출동해 1시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노동자 20대 A씨와 30대 B씨가 숨졌으며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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