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미주, 무대 위 '키스 퍼포먼스'…연예대상 파격 축하공연

채태병 기자 2022. 12. 29.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이경(33)과 가수 이미주(28)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축하공연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MBC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을 진행했다.

본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 이이경과 이미주가 축하공연으로 '트러블 메이커' 무대를 연출해 보였다.

이어 이이경이 치명적인 표정을 자랑하며 무대 위로 등장, 앞서 나온 이미주와 댄스 호흡을 맞추며 축하공연을 완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2022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이경(33)과 가수 이미주(28)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축하공연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MBC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현무, 이이경, 강민경 등 세 MC의 진행으로 생방송으로 꾸며졌다.

본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 이이경과 이미주가 축하공연으로 '트러블 메이커' 무대를 연출해 보였다. 먼저 이미주가 남자 댄서와 함께 등장해 완벽한 안무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이경이 치명적인 표정을 자랑하며 무대 위로 등장, 앞서 나온 이미주와 댄스 호흡을 맞추며 축하공연을 완성했다. 특히 두 사람은 공연의 엔딩 장면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2022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이들과 함께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인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등은 두 사람의 퍼포먼스가 마냥 웃기는지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축하공연이 끝난 뒤 MC 자리로 돌아온 이이경은 "춤은 제 인생 계획에 없었으나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축하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가 각각 대상,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