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사화공원 품은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내달 2일 특별공급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투시도 [사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2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23일 문을 연 해당 사업장의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3일 동안 1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서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동 2개 블록 총 1965가구(1블록 전용 84㎡ 851가구·102㎡ 116가구, 2블록 전용 84㎡ 854가구·102㎡ 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방문객들은 입지를 최고의 장접으로 꼽았다. 사업지는 위치한 의창구는 옛 창원시 지역으로, 이곳의 올해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7.67대 1에 달한다. 4개 신규 분양 단지에 5만6080명이 몰렸다. 1개 단지에 평균 1만4020명의 청약자가 몰린 셈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LG를 비롯해 현대, 한국GM 등 대기업 생산공장이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있다. 또 도보이용(통학) 거리에 대형마트와 아울렛, 영화관, 창원파티마병원,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컨벤션센터, 의창구청, 창원시청, 경상남도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명곡초 및 명서중, 중앙중, 문성고, 창원고, 경일고, 경일여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창원역, KTX창원중앙역, 창원대로, 창이대로, 원이대로 등 교통망도 가깝다.

단지가 품은 사화공원 안에는 도심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미술관, 파크골프장, 다목적체육관, 산책로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풍부한 녹음을 담은 정원과 수경시설 등이 배치되며,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와 ‘롯데캐슬 3.0’으로 차별화된 문주와 고급스러운 외관 입면 디자인도 적용된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가구 안에는 현관창고(시스템가구 포함)와 강마루, 안방 드레스룸(시스템가구 포함), 거실 대형 아트월 타일, 음식물 탈수기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향후 일정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가 블록별(1블록 11일, 2블록 10일)로 달라 중복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체결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라면 보유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주택수와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