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 정복기' 편성..다시 보는 명장면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의 명장면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8일 JTBC 측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후 10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 정복기'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시청률 26.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올해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TV화제성 조사(굿데이터코퍼레이션, 12월 4주차 기준)에서도 종합 순위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주인공을 맡은 배우 송중기 역시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6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순양 정복기'에서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주요 사건과 명장면이 담길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에는 '사랑의 이해' 3회가 재방송된다. 이어 오후 10시 30분 본방송되는 4회까지 연속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이 출연한다.

'사랑의 이해' 편성으로 인해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한 주 쉬어간다.

또한 30일 오후 10시 30분에는 BTS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송년 특집 콘서트가 편성된다. 이번 콘서트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멋진 무대가 120분간 펼쳐진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