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순호 경찰대학장…초대 경찰국장으로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순호(59) 신임 경찰대학장은 경찰내 안보수사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올해 6월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7월 신설된 행정안전부 경찰국의 초대 국장에 임명되면서 주목받았다.
2011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울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교육정책담당관,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장, 서울 방배경찰서장, 경찰청 보안과장을 거쳐 2017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찰국장으로 임명되면서 이른바 '밀정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김순호(59) 신임 경찰대학장은 경찰내 안보수사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올해 6월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7월 신설된 행정안전부 경찰국의 초대 국장에 임명되면서 주목받았다. 김 학장은 지난 20일 다시 치안정감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광주 출생인 김 학장은 광주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특채로 경장에 임용됐다.
2011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울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교육정책담당관,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장, 서울 방배경찰서장, 경찰청 보안과장을 거쳐 2017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무관으로서는 광주 광산경찰서장, 전북지방경찰청 제1부장,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을 역임했다.
부하 직원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진솔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경찰국장으로 임명되면서 이른바 '밀정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 광주(59) ▲ 광주 광주고 ▲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 울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 경찰청 감사관실 감찰담당관 ▲ 경찰청 교육정책담당관 ▲ 경기남부청 안산상록경찰서장 ▲ 서울경찰청 방배경찰서장 ▲ 경찰청 보안과장 ▲ 광주경찰청 광산경찰서장 ▲ 전북지방경찰청 제1부장 ▲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장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h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나기로 | 연합뉴스
- "한가인 대신 조수빈?" KBS '역사저널' MC 기용 놓고 내부갈등 | 연합뉴스
- 80대 남성, 장흥 축사 비닐장치에 빨려들어가 숨져 | 연합뉴스
- '1970년대 무협영화 청춘스타' 가수 겸 배우 남석훈 별세(종합) | 연합뉴스
- 배우 엄기준, 12월 비연예인과 결혼…"제게도 이런 일이" | 연합뉴스
- 유명 입시강사 '삽자루' 우형철씨 사망 소식에 학생들 추모(종합) | 연합뉴스
- '어깨탈구' 이정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 연합뉴스
- '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당 복당 확정…"결격사유 없다" | 연합뉴스
- 태국서 한국인 납치살해 용의자 1명, 캄보디아서 검거 | 연합뉴스
- 개·고양이 밥주고 새우잡이 강요 가스기술공사 직원 징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