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비, 우해에 불만 폭발..."아닌 걸 가지고 끄는 건 아닌 듯"('결혼에 진심')

신지원 2022. 12. 28. 0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에 진심' 윤비와 우해가 친구들 앞에서 첨예한 갈등을 드러냈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JTBC '결혼에 진심'에서는 장거리 커플 우해와 윤비가 촬영 후 한달 만에 친구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비는 우해와의 충분치 못한 만남 횟수부터 서운했던 사소한 것들을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결혼에 진심'(사진=방송 화면 캡처)

'결혼에 진심' 윤비와 우해가 친구들 앞에서 첨예한 갈등을 드러냈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JTBC '결혼에 진심'에서는 장거리 커플 우해와 윤비가 촬영 후 한달 만에 친구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비는 우해와의 충분치 못한 만남 횟수부터 서운했던 사소한 것들을 털어놨다. 윤비는 "전에 날 보고 부해보인다고 하더라"라며 "자주 통화도 못 해. 집에서"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지희는 "그냥 오빠가 밖에서 먼저 전화하면 되잖아"라고 말했고 경모는 "우해 형이 집에 갈때 통화하는 걸 아니까 그때 하면 되잖아. 같이 맞춰가는 거 아니냐"라고 답답해했다.


이를 듣던 친구들은 "한달이 적은 시간은 아닌데 많이 대화를 안 해본 것 같다"라고 우려했다. 윤비는 "일주일에 한 번 만나니 밥 먹고 카페 가고 그렇지 깊은 얘기는 못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비가 자리를 뜨자 경모는 "난 윤비도 형도 좋은데 우리 다 똑같은 표정이었어. 좋은 얘기 들으러 나왔는데"라고 말했고 우해는 "윤비가 나에 대해 신경쓰는 걸 못 느끼는데 나도 그렇다. 충분히 지켜 봤다고 느꼈는데 서로 서운한 느낌을 받았어서"라고 덧붙였다.


이에 친구들은 "둘의 연애 스타일이 너무 다른 것 같다"라고 평했다. 윤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닌 걸 가지고 계속 질질 끄는 건 아닌 것 같다. 아닌 걸 알면서도 끌고가는 제 자신이 혼란스럽다. 아닌 건 아닌 게 맞아, 라고 생각하고 싶다"라며 마음이 식었음을 은근히 내비췄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