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팀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거쳐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빌리지'

이윤정 2022. 12. 27.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보육 공간 '스타트업 빌리지'는 서울시 광화문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5년 7월 개소하여 초기 창업가와 스타트업에 사무공간과 네트워킹, 투자연계, 교육 등 창업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스타트업을 공개 선발하고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간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입주 기업은 휴게실, 회의실, 교육장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보육 공간 ‘스타트업 빌리지’는 서울시 광화문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5년 7월 개소하여 초기 창업가와 스타트업에 사무공간과 네트워킹, 투자연계, 교육 등 창업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스타트업을 공개 선발하고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간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입주 기업은 휴게실, 회의실, 교육장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특히 2020년 1개 층 추가 확장을 시작으로 올해는 오픈지정석 공간 일부를 리모델링 하는 등 입주기업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입주 스타트업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상시로 분야별 전문가 및 투자 연계 멘토링을 제공하며 선 후배 창업자 및 지역센터와 협업하여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에 아마존 웹 서비스(AWS) 및 네이버 클라우드 크레딧 제공, 주주명부 관리 쿼타북과 모두의 싸인에 대한 할인 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지금까지 스타트업 빌리지에 입주해 사무공간을 지원받아 성장한 스타트업은 총 353팀이며, 서울센터를 거쳐 간 우수 스타트업으로는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비대면 진료 및 서방플랫폼 메디히어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지바이크 △비대면 진료앱 닥터나우 △스낵24 등 B2B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펀 등이 있다.

임지현 팀장은 “스타트업 빌리지를 거쳐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입주한 스타트업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지원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 졸업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스타트업 빌리지 신규입주는 1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또는 스타트업 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